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맞춤형 여행 ‘함께하는 행복동행’ 추진

장거리 이동 어려운 장애인 가정 대상, 1박 2일간 부산문화체험

강승일

2026-09-16 06:48:30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장거리 이동과 문화·여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여행 기회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한 장애와 동행 인력 등의 부재로 평소 장거리 1박 여행이 불가능했던 장애인 가정과 개인을 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이00 님 가정은 본인의 뇌병변 장애를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또한 장애를 겪고 있어 한 번도 장거리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가정이다.

이들은 가족의 희망에 따라 부산 아쿠아리움, 해운대, 광안리 등을 둘러보며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는 차량과 전담직원을 배치해 전 일정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다.

이보훈 센터장은 “이번 여행이 장애인 가정에 일상의 활력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영동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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