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금형기사 전국 합격자 휩쓸었다 '프레스 10명·사출 9명 합격'

전국 프레스 합격자 14명 중 10명·사출 10명 중 9명 배출

박명규

2026-09-14 11:25:55

 

 

 

국립공주대 금형기사 전국 합격자 휩쓸었다 '프레스 10명·사출 9명 합격'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 정기 기사 2회 실기시험’에서 프레스금형기사 10명과 사출금형기사 9명 등 연인원 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국 합격자와 비교하면 성과가 두드러진다. 프레스금형기사 전국 최종 합격자 14명 가운데 10명, 사출금형기사 합격자 10명 가운데 9명이 국립공주대 학생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동혁·변윤성·성락환·윤강훈·이두한 학생 등 5명은 프레스금형기사와 사출금형기사를 동시에 취득했다. 중복 합격자를 제외하면 학과 4학년 재학생 13명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셈이다.

 

학과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방학 중 운영한 ‘2026년 하계 현장 맞춤형 프레스·사출 금형 설계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꼽으며, 필기와 실기시험에 대비한 집중교육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전공 교육도 산업현장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2학년 공통과목을 이수한 뒤 3학년부터 프레스금형과 사출금형 트랙을 선택해 이론과 실무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방식이다.

 

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기존 금형설계공학과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로 개편하고 전통 금형기술에 디지털·미래기술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춘규 학과장은 “전통적인 금형기술과 미래기술을 융복합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금형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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