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센터 ‘파티쉐즈’, 직접 만든 빵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지역아동센터 마들렌 기부 이어 실버복지관에 ‘밤모닝빵’ 전달

강승일

2026-09-14 07:22:04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 제과제빵 동아리 ‘파티쉐즈’소속 청소년들이 14일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제과제빵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실버복지관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논의해 ‘밤모닝빵’을 선정하고 사전 연습을 거쳐 나눔을 준비했다.

지난 13일에는 센터 제빵실에 모여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빵을 완성했으며 이날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배식을 돕고 손수 만든 빵을 전달하며 이용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행사에서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 150개를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재능 나눔이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지역의 다양한 이웃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와 자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복지기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안은숙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메뉴 선정부터 제작과 전달까지 스스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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