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동캠퍼스 청춘으로 물든다 '청년 열정과 소통의 축제 활짝'

16일 ‘청년을 듣다’ 포럼…조상호 시장, 청년들과 현장 소통

이정욱 기자

2026-09-13 06:56:18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축제가 세종공동캠퍼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캠퍼스와 지역 상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종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 일원에서 청년포럼과 대학 연합 대동제, 청춘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행사는 16일 오후 4시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세종 청년포럼’이다. ‘청년을 듣다’를 주제로 조상호 시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청년 예술인 ‘어쿠스틱 밴드 오육출’의 공연도 마련된다.

 

축제 열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세종 캠퍼스 대동제: 울림’으로 이어진다. 세종의 보물찾기를 비롯해 공포체험 ‘캠퍼스 괴담: 통제구역’, 청년 만남 프로그램 ‘하트 인 캠퍼스’, 캠퍼스 대전, 피지컬 게임, 플리마켓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4시 공동캠퍼스 야외무대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청년 대표와 주요 내빈이 세종 청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힙합·밴드 동아리와 치어리딩,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캠퍼스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집현동 상권과 연계한다. 오는 20일까지 푸드존과 소규모 공연, 야간 경관조명 등을 갖춘 ‘청춘야장’을 운영해 청년 축제의 활기를 주변 지역으로 확산한다.

 

조상호 시장은 “지역 대학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연합 축제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시민과 청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센터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공동 주관하며,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와 한국영상대, 한밭대·충남대·충북대 등 세종공동캠퍼스 입주 대학 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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