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 입주작가와 함께한 ‘선과 시간, 그리고 존재’ 전시 연계 ‘드로잉클래스’ 성료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듣고 직접 표현해 보는 드로잉 체험 전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연계해 장애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넓혀

강승일

2026-09-11 10:01:42




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 입주작가와 함께한 ‘선과 시간, 그리고 존재’ 전시 연계 ‘드로잉클래스’ 성료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은 9월 10일 온생활문화센터에서 온마루 입주작가 개인전 1회차 선과 시간, 그리고 존재 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드로잉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드로잉클래스로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체험에 앞서 참여 작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의 작품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고 선을 활용한 표현 방법을 소개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작품 감상하며 느낀 점과 자신의 생각을 은박지 위에 아크릴 펜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전시 감상부터 창작 활동까지 함께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 방법을 탐색하며 미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작가와 어린이들이 작품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예술로 자유롭게 표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로잉클래스에서 아이들이 참여했던 미술 체험은 전시 기간 중 전시장 내에 상시 마련된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용 물품을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선과 시간, 그리고 존재 는 9월 18일까지 온생활문화센터 3층 배방 우리동네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는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품 제작과 전시 개최, 평론가 매칭, 예술인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된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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