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의 주역 한자리에’ 태안군, 2026 새마을지도자활성화대회 성황리 개최

800여 새마을 가족 한자리에…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성과 되돌아보며 화합 다져 영농폐기물 수거·나눔 봉사 등 주역…온기나눔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 선언

강승일

2026-09-11 07:27:11




일 태안군새마을지도자 활성화대회 진행 모습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태안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봉사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2026년 태안군 새마을지도자활성화대회’ 가 10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태안군, 태안군의회,서부발전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신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국회의원,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그동안 태안군 새마을회가 이뤄낸 뜻깊은 봉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안군 새마을회는 매년 8개 읍·면에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숨은 자원 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한 태안 조성과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과 연탄 배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재해 복구 활동 등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지역 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1부 행사에서는 이처럼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중앙회장, 도지사, 태안군수, 태안군의회의장, 국회의원, 지회장 표창 등 각급 시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임병윤 지회장의 대회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새마을 지도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새마을 정신 계승과 실천을 다짐했다.

오후에 열린 2부 단합행사에서는 읍·면 대항 단합경기와 장기자랑,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전 참석자가 참가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임병윤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장은 “자원순환 운동부터 소외계층 돌봄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주신 400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태안 발전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온기를 나누는 새마을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신 태안군수는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태안군을 한층 더 따뜻하고 살기 좋게 만들어 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 큰 희망과 도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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