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도와 민선9기 첫 합동 투자협약 체결

유망기업 5개 사, 총 1,440억 규모 투자 유치

강승일

2026-09-11 07:28:32




당진시, 충남도와 민선9기 첫 합동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5개 기업 총 1440억원 규모의 민선9기 첫 도·시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재 당진시장과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7개 시군 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업 중 영진, 엘케이켐, 에바싸이클은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제이케이첨단소재, 글로벌드림스틸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 각각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결정은 세계적인 물가 상승, 국제유가의 불확실성, 공급망과 통상 환경의 변동이 겹쳐 경영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업들은 당진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산업 인프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체계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가 완료되면 지역 내 13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미래산업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에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번 투자협약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력해 기업의 정착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당진에 대한 투자 결정은 당진이 지닌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방향을 정확히 꿰뚫어 본 탁월한 판단”이라며 “민선 9기는 이번 투자협약을 마중물 삼아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당진,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당진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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