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환경과 나눔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교육’ 수강생 모집

오는 14~18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10월 10일부터 토요일마다 진행

강승일

2026-09-11 06:49:57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평생학습관은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학습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학습’ 으로 기획됐다.

앞서 상반기에 운영된 ‘폐가구 업사이클 벤치 만들기’과정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폐보드가 벤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환경 실천의 보람과 나눔의 가치를 체감한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담요와 가방 만들기 과정으로 참여의 문을 넓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도시재생의 중심지인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세부 과정은 △헌 옷·가방 업사이클 담요 만들기 △폐현수막 업사이클 쇼핑가방 만들기 등 2개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폐자원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과 제로 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충주 거주 2인 1팀 가족으로 과정별 10가족을 선발하며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정선용 평생학습과장은 “가족이 함께 만든 결과물을 이웃에게 나누며 배움의 보람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단위 학습 경험이 마을 단위 학습 공동체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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