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예방 캠페인 실시

중앙동·산내동 치매안심마을서 유관기관과 연계… 치매 인식개선·예방 활동 진행

배경희 기자

2026-09-10 10:24:37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6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7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대전제2시립노인전문병원과 손소리복지관이, 10일 산내주공아파트 일원에서는 대전제2시립노인전문병원과 산내종합복지관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전시와 홍보를 비롯해 △'치매체크'앱을 활용한 치매 위험도 확인 △뇌 건강 알아보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원봉사 활동인 '치매파트너'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과제”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