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목상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효 잔치’ 개최

지역 어르신 300여명 초청해 잔치국수·수육·전 등 음식 대접 지역 기업도 나눔 동참… 이웃과 정 나누는 마을 행사 마련

배경희 기자

2026-09-10 10:20:59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10일 목상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어르신 효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잔치국수와 수육, 전, 겉절이 등을 직접 조리하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또한, 거동이나 이동 등의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경로당 2곳에 포장한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지역 기업들도 나눔에 힘을 보탰다.

한솔제지 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열병합발전,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 등이 행사에 동참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에 함께했다.

김은숙 목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 효 잔치'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운 마을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목상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한 끼의 식사를 나누는 작은 정성이 이웃 간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며 “대덕구도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1월 결성된 이후 △한국타이어 후원 '영양 가득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이웃돕기 성금 기탁 △설맞이 경로당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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