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청북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옥천군이 유일하다.
옥천군은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민관 협력 강화, 자살 위해 수단 관리,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대응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2025년 관내 9개 읍·면 가운데 5개 읍·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한 데 이어 2026년에는 7개 읍·면으로 확대해 지역 단위 생명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또한 경찰·소방·의료·복지·교육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자살 위해 수단 관리도 강화했다. 농약 및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판매·사용을 안내하고 농약 안전보관함이 설치된 마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시도자 등 고위험군의 발견부터 연계, 응급 개입, 사례관리까지 신속하게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사업과 고위험군 대응을 더욱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명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