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봉양 와글와글플리마켓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봉양 와글와글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양 와글와글플리마켓은 주민 간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과 7월, 9월 세 차례 열렸으며 오는 10월과 11월에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기완 봉양 와글와글플리마켓 운영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플리마켓의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웅 봉양읍장은 “농촌상생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계획했던 봉양 와글와글플리마켓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자리를 잡고 활성화돼, 그 수익금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플리마켓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탁된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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