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코스메카코리아 투자협약 체결

K-뷰티 글로벌 선도 및 지능형 제조혁신(AX)거점 구축에 2,000억 투자

강승일

2026-09-09 16:43:56




충북도·청주시·㈜코스메카코리아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최근 충청북도에 우수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며 지역 경제가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충북도는 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와 청주시, 코스메카코리아 간 화장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병대 청주부시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코스메카코리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시설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공장 부지 5만174.3㎡에 조성되며 건축면적 5만8862.83㎡ 규모의 스킨케어 최첨단공장을 신축해 글로벌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을 실현하는 ‘지능형 제조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9월 착공해 2027년 1차 가동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단계적인 시설 설비를 구축하며이 과정에서 500명의 대규모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 “충북 음성 본사에서 화장품 생산을 시작해 성장해 온 우리 기업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K-뷰티 글로벌 선도기업’의 핵심 거점을 확보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를 지능형 제조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최첨단 인프라와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한 지사는 “대한민국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의 대규모 투자와 신속한 착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AX 전환과 글로벌 성장 동력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충청북도를 믿고 찾아오는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든든한 투자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MOU 체결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실투자와 기공식으로 속도감 있게 이행돼야 함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해도 차원의 전폭적인 밀착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