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시장, 국회 앞 1인 캠페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범국민대책위 릴레이 캠페인 이어가…정부·국회·정치권 협력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9-09 11:16:10

 

 

 

조상호 세종시장, 국회 앞 1인 캠페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세종타임즈]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세종시의 발걸음이 국회로 향한 가운데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국회 앞에서 1인 캠페인에 나서 정치권에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상호 시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1일 충청권 민·관·정과 전국 시민사회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의 후속 행동이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국회 앞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특히 이번 정기국회를 특별법 처리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을 넘어 법률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조 시장은 “지난달 31일 1000여 명의 시민이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국민의 뜻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의 중요한 기회”라며 국회가 올해 안에 특별법을 처리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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