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에서 돈이 되는’ 사유림 경영 현장플래너 육성 교육 추진

임업후계자 등 100여명 참여…AI·스마트 임업 배우고 현장 경영 노하우 습득

강승일

2026-09-09 07:58:03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임업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사유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2026 사유림 경영 현장플래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영동군, 옥천군, 증평군 일원에서 전문교육과 선진지 견학,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영동군 일라이트 호텔에서 2026년 산림정책 국가통합브랜드 청정숲푸드 임산물 마케팅 전략 AI를 활용한 스마트 임업 스마트 양묘기술 등 임업경영에 필요한 분야별 교육이 진행된다.

충북도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전문임업인협회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임업정책과 기술,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조직배양실과 생산단지 등을 견학하고 증평 좌구산 수목농원과 영동 송이향 버섯마을에서 각각 스마트 조경수 재배와 스마트 표고 재배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우수 임업경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재배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내 임업인들이 임업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AI·스마트 임업 등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우수 임업경영 사례를 직접 체험해 실제 사유림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청년임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임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도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유림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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