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지역 청소년들이 시설과 자치기구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며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센터에서 시 직영 청소년시설의 자치기구 연합 교류활동인 ‘피버데이’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직접 제안하고 기획·운영하며 자치역량을 키우는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고운청소년센터,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설 간 교류와 협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 대항 활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추고 공동의 목표에 도전하면서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세종의 미래를 향한 자신들의 목소리도 영상에 담았다.
참가자들은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세종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는지 각자의 기대와 생각을 담은 영상을 촬영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안종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자치기구 연합 교류 활동은 각 시설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만나 협력을 갖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 자치기구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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