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이 일상에서 느낀 복지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책을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세종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6년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시민이 제안한 우수 복지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 정책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과 복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아 향후 세종형 사회서비스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뒀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추진 과정과 심사 결과를 공유하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6명에게 상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에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이웃 간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세종형 공동주택 밀착 상호 돌봄망 이웃 이음’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세종형 통합돌봄 시스템: 세종이음노트, 세종이음달력’과 ‘세종 첫 3일 생활복귀 체크망’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세종 달빛 안심 콜 케어(Call Care)’, ‘세종형 동네돌봄 연결망: 안심 사랑방 위험신호 발견과 생활회복 케어단’, ‘세종형 병원동행 안심서포터즈’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이웃 돌봄부터 통합돌봄, 생활복귀 지원, 야간 안심서비스, 위기가구 발굴, 병원 동행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에 발굴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 등을 살펴 향후 세종형 복지서비스와 실제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느낀 복지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줘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제안들이 세종시민의 삶을 더욱 촘촘하게 살피는 사회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