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제2회 학교 밖 청소년과의 점심 도시락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택중 부군수를 비롯해 가족지원과장,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간담회를 벗어나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진로·학업·취업 등에 대한 고민, 지역사회에 바라는 지원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학교 밖에서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전달했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번 자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정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참여하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택중 부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제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복지재단 이사장으로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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