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쉽게 찾는다’ 태안군, 직업소개사업소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한서대학교 연계 프로젝트로 표준 인증 간판 및 현판·액자 제작 설치 지원 가독성·야간 시인성 대폭 개선…공공성·신뢰도 제고 및 불법 알선 예방 기대

강승일

2026-09-03 13:35:37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구인·구직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직업소개사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와 연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료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통일된 디자인의 표준 인증 간판과 현판, 등록증 게시서류 액자 제작을 지원했다.

태안군은 지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차 사업을 추진해 8개소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8월 2차 사업을 통해 7개소를 추가 지원하며 관내 우수 직업소개소 총 15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을 모두 마쳤다.

교체된 간판은 태안군의 지역적 특성과 안전 인식을 담은 표준 디자인이 적용되어 정보 가독성과 주·야간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취업을 위해 방문하는 구직자들이 직업소개소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무등록·불법 직업소개 및 부당 알선 피해를 예방하는 공공 안내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주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지속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설치 후 현장 검수까지 꼼꼼히 마쳤다.

군은 향후 1년간의 하자담보책임기간 운영과 정기적인 시설물 사후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표준 인증 간판 도입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공공성과 투명성,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가 안심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고용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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