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살이 3기 참가자 모집

청년 지역살이로 귀농·귀촌과 청년공동체 잇는다

강승일

2026-09-03 07:00:42




당진시, 지역살이 3기 참가자 모집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청년들에게 농촌에서의 삶을 경험하고 지역과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진 지역살이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당진 지역살이’는 귀농·귀촌과 농촌 로컬 라이프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일정 기간 당진에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 사람을 경험하는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기를 시작으로 6월 2기를 운영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3기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의 세대 교류와 지역살이 참여자 간 네트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삶과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청년의 시선으로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

청년들이 지역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세대 간 교류 속에서 새로운 지역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번 3기에는 지난 1·2기 참여 청년들이 스태프로 함께한다.

1·2·3기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회를 마련해 당진에서 지역살이를 하며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에서 함께 시도해볼 수 있는 활동과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촌마을의 자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역 탐방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및 관련 시설 견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대교류 프로그램 △지역의 이야기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콘텐츠 제작 △지역 탐방·농촌봉사·체험을 통한 농촌 의제 발굴 프로젝트 △1·2·3기 지역살이 참여자 교류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농촌 로컬 라이프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일순 추진단장은 “지역살이에 참여한 청년들이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서로 교류를 이어가고 당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3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주민과 더욱 깊이 관계를 맺고 1기부터 3기까지 형성된 청년들의 인연이 향후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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