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6 여성친화기업 8곳 인증 협약

강승일

2026-09-03 06:47:50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 고용 안정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관내 8개 기업과 ‘2026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인증기업은 △마스건축 △신이 △에코디엠랩 △연우푸드 △올다인 △정코스 △채움플러스 △탄젠트 등 8곳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증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환경개선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유망 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지원을 연계하고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지역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관리자 양성, 여성과 남성 근로자 모두가 함께 일하고 함께 가족을 돌보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들 기업은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남녀 근로자의 육아휴직 적극 지원,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성 전용 휴게실을 설치하고 직장 내 성희롱 징계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기 근속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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