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여서정·임수민, 아시아선수권 무대서 ‘도마 금메달·단체전 동메달’ 합작 쾌거

여서정, 여자 도마 결선서 14.349점 마크하며 압도적 금메달

강승일

2026-09-03 07:02:56




제천시청 여서정·임수민, 아시아선수권 무대서 ‘도마 금메달·단체전 동메달’ 합작 쾌거 (제천시 제공)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소속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과 임수민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서정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여자체조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4.34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수민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앞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에서도 제천시청 소속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김재호는 도마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허웅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선수들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제천시청 체조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무대로 여서정과 임수민의 이번 성과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팀 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끈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팀 감독은 “앞서 활약한 김재호와 허웅 선수에 이어 여서정과 임수민 선수까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제천시와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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