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12월 준공 앞두고 입법예고

현재 공정률 80% 상회…10월 건축공사 완료 후 12월 말 최종 준공 예정

강승일

2026-09-03 06:48:24




아산시,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12월 준공 앞두고 입법예고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지중해마을 문화센터’로 확정하고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시는 탕정면 명암리에 건립중인 지중해마을 문화센터의 명칭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했으며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중해마을 문화센터를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현재 지중해마을 문화센터의 공정률은 80%를 상회하며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기본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뒤 12월 말까지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류 구비 등을 완료해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는 문화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사항을 비롯해 지중해마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시는 향후 조례 제정과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4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개관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중해마을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아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아산시는 인구 50만 시대 대비해 문화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준비와 운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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