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벼 병해충 확산 우려에 철저한 예찰·적기 방제 당부

관내 벼 재배포장 예찰 결과 잎집무늬마름병·도열병·혹명나방 등 발생 확인

강승일

2026-09-03 06:57:35




진천군, 벼 병해충 확산 우려에 철저한 예찰·적기 방제 당부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최근 관내 벼 재배포장에서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과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이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확인된 병해충은 벼 생육 후기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고온다습한 기상 환경이 이어질 경우 잎집무늬마름병과 깨씨무늬병 등의 확산 속도가 빨라질 우려가 크다.

특히 잎집무늬마름병은 상위 잎으로 병반이 확대될 경우 수확량이 최대 50%까지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출수 전후 감염되는 도열병과 잎에 테두리 무늬를 형성하는 깨씨무늬병 역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 나방류 해충도 함께 발굴되고 있어, 피해 잎이나 줄기가 관찰되는 포장은 발생 초기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해 초기 차단에 힘써야 한다.

권정희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벼 병해충은 발생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포장을 수시로 살피고 병해충이 확인되면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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