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거리, 무더위 식히는 야간공포 체험 거리로

이정욱 기자

2026-09-03 06:54:01




공포소동 소상공인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한솔동 한글사랑거리가 이틀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간 이색 공포 체험 거리로 꾸며진다.

세종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한글거리 공포소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구성된 ‘한글거리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기부와 시가 주최하고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족과 어린이 방문객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신의 집 방탈출 △귀신사냥 △공포분장 체험 △야간 프리마켓 △영수증 경품 행사 등이다.

이 밖에도 싱어송라이터와 오카리나, 마술·풍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단은 한글사랑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오는 10월 어린이 사생대회와 음악공연, 소비촉진을 위한 동행축제 등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솔동 한글거리를 찾는 가족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상인들이 직접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만들고 상권에 활력을 더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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