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 현장 교육 진행

전문가 초청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미래형 사과원 기술 확산

강승일

2026-09-03 07:01:24




당진시,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 현장 교육 진행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일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농가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혜웅 교수를 초빙해 △사과 다축 재배의 원리 △재식 거리 △전정 및 시비 관리 등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충남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기술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 과원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사과 다축수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형 수형이다.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포트묘를 활용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과원 갱신 시 영농, 소득 공백 해소가 가능해 농작업 시간이 15% 절감되고 생산량은 23% 증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당진시는 사과 다축과원 30 농가가 조성돼 있으며 시는 미래형 과원 조성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30ha 이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신기술의 공유와 확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극 확산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계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미래형 과수 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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