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가치가유 충남119’,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손길

취약계층 가정 찾아 성금 전달·애로사항 청취…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

박명규

2026-09-02 08:46:13

 

 

 

공주소방서 ‘가치가유 충남119’,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손길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성금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주소방서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을 전달하고 생활 여건과 어려움을 살피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에는 오긍환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여해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일상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단순히 성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경제적 어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여러 사람의 작은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이날 경제적 지원과 함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도 전달하고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화재 예방을 함께 챙기는 ‘복지·안전 연계형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여러 사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은 물론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안전과 따뜻함을 함께 전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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