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1일 오후 상촌면 하도대리에서 시작됐다.
이날 첫 수확은 상촌면 하도대리 65번지 일원 약 0.5㏊ 규모의 남기생 씨 논에서 진행됐다.
남 씨는 영동군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농가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한 뒤 128일 만에 가장 먼저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영동군은 이날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역 전역에서 본격적인 벼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에 수확한 ‘해들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귀한 밥이 될 예정이다.
이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용 쌀을 수확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행히 기상 여건이 좋고 병해충도 발생하지 않아 지난해와 작황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현재 2078 농가가 803㏊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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