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개 혁신기관과 첨단전략산업 육성 협력

R&D·시험평가·국가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협력체계 구축

강승일

2026-09-02 06:35:36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10개 혁신기관과 ‘청주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혁신기관이 보유한 기술·연구 역량과 시험·평가 인프라를 청주시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그동안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혁신기관들은 △첨단전략산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공동 기획 및 신규사업 발굴 △연구개발 및 기술개발 지원 △시험·평가·연구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시험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 공모사업에도 공동 대응해 첨단산업 관련 국책사업 유치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 투자 확대와 우수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섭 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주시와 혁신기관이 역량을 모아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주를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