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힐링·문화 콘텐츠로 인바운드 유치 나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대만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실시…충청권‧대만 관광 교류 확대

강승일

2026-09-01 16:44:56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5박 6일간 대전·세종·충남과 공동으로 대만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충청권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2026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부관광의 해’ 사업과 연계해 대만 인바운드 관광객의 충청권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대전충남지사와 세종충북지사와 공동으로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초청해 충청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제 상품 개발과 판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단은 이지트래블, 콜라여행사, KKday, 희홍여행사, 여천해행사 등 대만 주요 여행사 관계자 14명과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관계자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참가단은 지난 8월 27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여로 이동, 환영행사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 원도심 관광, 세종 대통령기념관 관람, 충남 백제문화단지 관람 및 열기구 체험 등 충청권 곳곳의 자연·역사·레저 콘텐츠를 두루 체험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 일정의 마지막인 8월 31일에는 충북의 힐링·문화 관광자원을 심도 있게 체험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보은 법주사와 말티재 전망대를 둘러보고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천고·난타를 체험한 뒤 레인보우힐링센터와 와인전망대 등을 거쳐 와인농가 견학으로 충북 일정을 마무리하고 9월 1일 다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이번 팸투어 전체 일정이 종료됐다.

충청북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만 여행업계가 법주사, 말티재, 영동 국악체험 등 충북의 힐링·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관광 상품화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대만 현지 여행업계가 충북의 힐링·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상품화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며 “앞으로도 타이베이지사, 충청권 시·도와 협력해 해외 관광시장에서 충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