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대전시가 공공형어린이집을 146곳으로 확대하며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
대전시는 29일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전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인 체육대회’에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10곳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일정 수준 이상의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에 10곳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대전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모두 146곳으로 늘었다. 민간·가정어린이집을 활용한 공공형 보육 기반이 확대되면서 부모의 보육 선택권과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 현장의 나눔도 이어졌다.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을 보탰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육 현장의 연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매일 아이들의 작은 변화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좋은 보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