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전통무예부터 여자축구까지 다채로운 종목 한자리에 - 제천의 스포츠 열기가 여름을 넘어 가을까지 이어진다.
제천시는 오는 9월 유도, 궁도, 축구, 농구, 인라인스피드, 탁구 등 6개 종목 8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가을 스포츠 시즌의 포문을 연다.
이번 9월 대회는 전통무예인 궁도부터 여성 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아마추어 여자축구, 도심형 스포츠로 주목받는 3대3 농구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8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만 87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의 방문이 숙박과 외식, 교통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월초, 유도·궁도로 9월 스포츠 열기의 문을 열다 9월의 시작은 2일부터 7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추계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이 알린다.
전국 초중고 유도 선수 2500여명이 참가해 메치기와 굳히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한 주 내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9월 6일에는 의림지 자락의 의림정에서 ‘제천시장배 남녀 궁도대회’ 가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400여명의 궁사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정교한 활 솜씨를 겨루는 전통무예 궁도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중순, 여자축구·3대3 농구·인라인스피드로 열기 절정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는 ‘K리그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 ‘퀸컵’’ 이 열린다.
전국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축구 열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어울림체육센터에서는 ‘KBA 3X3 KOREA TOUR’도 펼쳐진다.
8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빠른 공수 전환과 박진감 넘치는 3대3 농구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천 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는 ‘제16회 문체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 가 열린다.
4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스피드와 균형감을 앞세운 인라인스피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순, 유소년 축구·농구부터 학생탁구까지 대미 장식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는 ‘키파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
1000여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어울림체육관 외 2개소에서는 ‘제5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가 열린다.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 농구 유망주들이 코트를 누비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9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어울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천 오픈 전국학생탁구 최강전’ 이다.
900여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빠른 스매싱과 정교한 랠리로 실력을 겨루며 9월 한 달간 이어진 제천의 스포츠 열기를 10월 초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시, 연이은 스포츠대회 안전관리에 만전 제천시는 9월에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여러 대회 일정이 겹치는 9월 중순에는 경기장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수단과 방문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9월 한 달간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철저한 경기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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