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강승일

2026-08-27 15:30:16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전 창업과 직무 경험을 쌓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장소 협조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실무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이틀간 온양온천시장에서 진행될 연계 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00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고 118만원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우수 모델을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 추진된다.

올해는 바리스타 훈련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제과제빵 봉사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시장 고객 쉼터 공간에 ‘카페·베이커리’를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아산의 특색을 살려 큰 호평을 받았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은행 타르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아산 특산물을 접목한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청소년들의 재능을 살린 캘리그라피 작품 판매 및 네일숍 서비스를 샵인샵 형태로 결합해 다채로운 실전 창업 스타트업 현장을 선보인다.

또한 시장 야외무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온양온천시장상인회 오은호 회장은 “전통시장이 청소년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력 넘치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소 협조와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경 센터장은 “지난해 은행 타르트 등 지역 특화 메뉴와 나눔으로 큰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아산 특산물 시그니처 메뉴 개발과 샵인샵 창업 스타트업으로 더욱 확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및 창업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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