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청남도4-H본부와 함께 지난 26일 서울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2026년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 충남 학생4-H 회원과 지도자, 지도교사 등 4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본부가 주관한 이번 모의국회는 청소년들이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입법과 토론,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국회의 기능과 역할 특강 △개회식 및 제안 법안 전달식 △모의국회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국회 본회의에서는 시정연설, 대정부질문, 법안 심의 및 표결 등이 실제 국회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됐다.
특히 예산예화여고 권예영 학생이 개회식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충남 강경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딥페이크 피해와 개인정보 유포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잊힐 권리에 관한 특별법’을 직접 발의·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법안을 제안하고 토론과 표결에 참여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4-H 회원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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