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전망대 ‘북카페’ 개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 개방…시니어클럽·자원봉사자 등 안전관리 배치

강승일

2026-08-25 08:39:47




전망대 풍경이 있는 북카페 이용안내문 최종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활용도가 다소 낮았던 전망대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자율 개방형 북카페’로 재정비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상 36m에 위치한 도서관 전망대는 이번 개방을 통해 탁 트인 시야를 살린 독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방문객들은 조용한 열람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하고 지하 1층 ‘청춘카페’음료를 함께 즐기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동안 전망대는 제한적으로 개방돼 왔으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내부 환경 정비를 거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율 개방 공간으로 전환됐다.

군은 고층 시설 특성을 고려해 평일에는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방학 근로학생, 자원봉사자 등을 ‘전망대 지킴이’로 배치하고 주말에는 당직 근무자를 두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인터폰 설치 및 소방·안전 시설물 상시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오는 9월 중 예산을 확보해 열 차단 필름과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시각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경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전망대 북카페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책과 풍경을 매개로 힐링하는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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