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토양 분석 숙련도 평가 5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토양검정 전 항목 ‘A’ 등급…정확·신뢰도 높은 분석 역량 입증

강승일

2026-08-24 10:48:04




공주시, 토양 분석 숙련도 평가 5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토양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토양 분석 숙련도 평가는 분석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별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은 토양검정 전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분석 결과의 전체 평가 결과 차이를 나타내는 표준점수가 2.0 이내의 평가기준을 충족하며 0에 가까운 수치로 높은 분석 역량을 유감없이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분석 장비와 시험방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숙련도 평가 및 자체 품질관리를 지속해서 실시하며 토양검정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 양분 상태를 분석해 작물별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제시하는 과학영농의 핵심 기반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주시는 매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6000건의 토양검정을 실시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500g 이상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농업환경연구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 및 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찬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정확한 토양 분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정확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정 비료 사용을 통한 경영비 절감과 저탄소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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