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버스승강장 1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선제적인 폭염 대응에 나선다.
부여군은 그동안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46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여기에 충청남도와 농협중앙회가 협약을 통해 부여군 내 농협은행 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하면서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폭염 대피 공간을 확대해 왔다.
이번에는 기존에 설치·운영 중인 스마트버스승강장 1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한다.
스마트버스승강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 머무르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일반 승강장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폭염 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버스승강장 무더위쉼터 지정은 폭염이 심해진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군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 폭염 대피 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여군은 무더위쉼터 이용이 필요한 군민들이 기존 경로당·마을회관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도 가까운 스마트버스승강장을 활용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권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무더위쉼터와 함께 스마트버스승강장까지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기존 468개소의 경로당·마을회관과 농협은행 2개소, 스마트버스승강장 11개소 를 비롯한 무더위쉼터를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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