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새내기 공직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4일 용산동 어울림센터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직생활의 애로사항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박정식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기존의 보고나 회의 중심 형식을 벗어나 직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적응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 세대 간 소통 방식,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혁신 방안, 충주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생활 초기에 겪는 고민과 현장에서 느낀 개선 필요 사항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더 나은 근무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업무 중에는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생각을 편안하게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와 노조가 함께 새내기 공직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다는 점에서 든든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의 신선한 시각과 솔직한 의견은 충주시 행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노조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면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의견을 시와 적극 공유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조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와 공무원노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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