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역 내 첨단재생의료 연구의 물꼬를 틔울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제1호’ 가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1호 임상연구계획은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신청한 것으로 항암치료 완료 후 중증 림프구 감소증이 지속되는 완전관해 대장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MYJ1633를 통한 면역력 회복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다.
해당 임상연구계획은 지난 8월 6일 개최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사전 검토와 심의를 거쳐 가결됐으며 이어 8월 20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최종 확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이종장기 등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회복시키는 첨단 의료기술 영역으로 기존 치료법으로 한계가 있던 난치성 질환의 극복 방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는 실증특례를 부여받았으며 이에 따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내에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임상연구는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최초의 사례로 중앙 부처의 최종 승인까지 통과하면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의 심의 역량과 지역 의료기관·연구진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편 도는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해 비임상연비 및 임상연구비 지원, 임상연구 컨설팅 및 임상연구계획 작성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의 꼼꼼한 심의와 지원을 거쳐 중앙 승인까지 일궈낸 의미 있는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2호, 제3호의 혁신적 임상연구가 끊임없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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