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교육 취약계층 과학·미디어 탐방 프로그램 운영

아동센터 청소년 33명 참여… KISTI·대전MBC 찾아 생생한 현장 체험

배경희 기자

2026-08-20 11:40:31




대전 서구, 교육 취약계층 과학·미디어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이달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전 MBC 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과학 기술과 방송·미디어 분야의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구 탐방은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 과학 기술 관련 기관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 2024년 11월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가운데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을 이수한 청소년 3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를 견학하고 대전 MBC 에서는 스튜디오와 뉴스 센터, 라디오 주조정실 등을 둘러보며 방송·미디어 제작 현장을 체험했다.

전문학 청장은 “대덕특구와 특수영상콘텐츠특구는 대전의 우수한 과학 기술과 미디어 역량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청소년들이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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