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아이는 그리고 부모는 굽고… 함께 키우는 ‘가족 소통’

유아 성평등 그림 활동·부모 베이킹 체험 운영 ‘성료’

강승일

2026-08-20 05:44:12




마음을 그리고 행복을 굽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관내 자녀와 부모 10가정을 대상으로 유아의 성평등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을 그리고 행복을 굽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가 각각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소통공간과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성평등’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은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체험에 참여해 일상과 양육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보냈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를 통해 양육 경험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성평등 감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교육, 돌봄, 문화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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