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19일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승초등학교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한동희 진천경찰서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해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만승초등학교부터 광혜원중학교까지 이어지는 학생 통학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된다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동선,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안전펜스 확대 설치 △광혜원중학교 앞 횡단보도 이설과 신호등 설치 △과속 단속카메라 교체 등이다.
군은 약 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세부 사항을 협의해 2027년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진천경찰서 만승초등학교, 광혜원중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
군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통학로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내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