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술시장 활성화’ 지역작가 작품 공모·구입

고향사랑기부금 활용…공모 통해 15~20점 구입·전시 예정

이정욱 기자

2026-08-19 06:57:38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공모·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화·조각·공예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 15~20점 내외를 구입할 예정이다.

공모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구입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하고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5회 이상 참여 실적이 있는 시각예술 작가다.

시가 구입한 작품은 오는 12월 개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공개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확보한 지역 작가의 예술품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복지로 환원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경험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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