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2026년 이웃 간 문화공유 연주회 ‘발코니하모니’'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발코니하모니’는 아파트 단지 내 공터나 광장에 소규모 무대를 마련해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 주민들은 각 세대 발코니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음악회다.
제천시는 올 상반기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와 자이더스카이 등 2개 단지에서 ‘발코니하모니’를 선보였다.
당시 아파트 자체 연계 행사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단지를 추가 모집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이며 제천시 관내 공동주택 단지라면 참여할 수 있다.
제천시청 4층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를 실시한 뒤 주민 수혜도, 장소 적합성, 아파트 연계 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공연 무대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주민들이 발코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야 확보 △음향과 조명 등에 필요한 전기 사용이 가능한 장소 △공연 당일 관리사무소의 현장 운영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발코니하모니가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만큼 더 많은 단지에서 이웃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추가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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