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 제23회 봉숭아꽃잔치 개최… 막바지 준비 구슬땀

오는 29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서 개최… 꽃물들이기 체험, 한여름 밤의 힐링콘서트 등 풍성

강승일

2026-08-18 09:39:55




충주시 대소원면, 제23회 봉숭아꽃잔치 개최… 막바지 준비 구슬땀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 대소원면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봉숭아꽃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회와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장을 정비하고 봉숭아꽃을 가꾸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피어난 봉숭아꽃을 정성껏 가꾸며 방문객들이 봉숭아꽃 향기와 함께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고 한여름의 싱그러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봉숭아꽃잔치는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축제로 봉숭아꽃이 전하는 추억과 정서를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 내며 충주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후 3시부터는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 △첫눈 우체통 △어린이 물놀이터 및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한여름 밤의 힐링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이상벽의 진행으로 가수 정수라 등 유명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황재구 대소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숭아 화분을 정성껏 가꾸고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태고 계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숭아꽃 향기 가득한 대소원면을 찾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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