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폭염 속 시민에 ‘양우산 560개’ 청사·읍면동 무료 이용

시청·시의회·25개 읍면동 출입구에 각각 20개씩 비치

이정욱 기자

2026-08-17 10:41:13

 

 

 

세종시, 폭염 속 시민에 ‘양우산 560개’ 청사·읍면동 무료 이용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과 시의회, 읍·면·동 청사에 양우산을 비치하며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양우산 560개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우산은 시청과 시의회, 25개 읍면동 청사 출입구에 각각 20개씩 배치됐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을 마친 뒤 해당 청사의 우산꽂이에 반납하면 된다.

 

특히 양우산은 강한 햇볕을 직접 피할 수 있어 청사를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양우산 비치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해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한편, 폭염이 이어지는 기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렬한 폭염에 대비해 청사 출입구에 양우산을 비치했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 후 반납해 많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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