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인구감소지역 취득세 감면제도 집중 홍보

주택 취득부터 빈집 활용·기업 투자까지 다양한 세제 혜택 안내

강승일

2026-08-14 06:56:20




영동군, 인구감소지역 취득세 감면제도 집중 홍보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취득세 감면제를 적극 알리고 있다.

현재 충북에서는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6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취득과 빈집 활용, 기업 투자 등에 대한 다양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시행되고 있다.

먼저 주거 분야에서는 생애 최초로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취득할 경우 요건을 충족하면 취득세를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의 50%, 최대 15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의 빈집을 상시 거주 또는 사용 목적으로 취득한 뒤 신축·증축 등을 통해 활용하는 경우에는 충청북도 자체 감면 제도에 따라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기업과 의료인을 위한 세제지원도 확대된다.

의료인이 의료업에 사용할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창업·사업장 신설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취득세가 면제된다.

산업단지·관광단지·물류단지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도 관련 법령에 따라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취득세 감면 제도는 제도별 적용 요건과 감면 한도가 다르며 감면 이후 일정 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주민과 귀농귀촌 희망자, 기업 등이 세제 혜택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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