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단체헌혈로 생명 살리는 나눔 이어가

시청 북문 앞에서 공직자·시민 함께 헌혈 참여

배경희 기자

2026-08-14 06:59:37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내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시는 매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장려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 소속 공무원 헌혈자에게 특별휴가를 추가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해 상반기 단체헌혈 참여율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35%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가 배치돼 행사를 지원했다.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헌혈증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김기환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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