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경계 궁금증 푼다’ 음성군, ‘내 땅 바로알기 현장상담소’ 운영

이달 26~28일 생극 관말경로당서 진행...AI ‘바로’ 체험 병행

강승일

2026-08-13 06:54:23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생극관성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생극 관말경로당에서 ‘내 땅 바로알기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상담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생극관성3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자신의 토지 경계와 사업 추진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정확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현장상담소에는 군 지적재조사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토지별 측량 결과와 예정 경계 △현장 경계점 △경계조정 협의 △경계 결정 이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한다.

특히 도면과 현장 자료를 함께 확인하며 전문용어와 복잡한 사업 절차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함으로써 경계 설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과 반복 민원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성군이 구축한 지적재조사 AI 안내플랫폼 ‘바로’의 체험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주민들은 현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지적재조사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AI 안내플랫폼 ‘바로’는 지적재조사 관련 법령과 사업 절차, 경계 설정, 조정금 등 검증된 음성군 행정 자료를 기반으로 주민 질문에 답변하는 안내 서비스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내용을 귀가 후에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군은 이번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는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고 일상에서는 AI ‘바로’로 다시 확인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사업 이해도와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 경계는 주민의 재산권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토지소유자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계 설정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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