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찾는 명품 휴양지’ 태안군, 휴가철 투명한 가격으로 손님맞이 한창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및 서비스 유지 조사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강승일

2026-08-13 06:43:57




만리포 해수욕장 전경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휴양도시에 걸맞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면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인근의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피서객 밀집 지역의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협조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우수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고 관계기관 및 지역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오는 24일부터 관내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물가모니터단이 적극 참여해 실효성을 더한다.

주부물가모니터단은 업소별 실제 판매가격과 서비스 유지 상태를 직접 조사하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착한가격업소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태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